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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군용 무기 탈취사건, 발생서 범인 검거까지>(종합) 2007-12-12
(인천=연합뉴스) 김윤구 기자 = 지난 6일 강화도에서 군용 무기를 탈취해 달아난 용의자 조모(35)씨가 12일 오후 2시55분께 서울 종로구 견지동 종로3가 단성사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.

경찰은 앞서 11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의 한 우체통에서 나온 무기은닉 장소를 알린 편지 1통을 확보, 대대적인 수색 끝에 12일 오전 전남 장성군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 부근에서 탈취무기 모두를 회수했다.

다음은 군용 무기 탈취사건 시간대별 상황.

▲6일 오후 5시40분 =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황산도 선착장 입구 해안도로에서 30대 중반의 남자 1명이 순찰 중이던 해병대 병사 2명을 코란도 승용차로 들이받고 흉기로 병사들을 찌른 뒤 K-2 소총 1정, 수류탄 1개, 실탄 75발, 유탄 6발을 빼앗아 달아남. 박영철 상병(1계급 추서) 사망, 이재혁 병장 부상.

▲6일 오후 7시10분 = 용의차량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요금소 통과

▲6일 오후 7시38분 = 용의차량 평택-음성 고속도로 청북요금소 통과

▲6일 오후 10시40분 = 경기도 화성시 장안면 풍무교 인근 논바닥에서 코란도 승용차 전소된 채 발견

▲7일 오후 = 용의자 몽타주 배포, 제보자에 신고보상금 2천만원 책정

▲9일 오전 = 용의자 혈액형 AB형으로 판정

▲10일 오후 = 얼굴 수정해 용의자 몽타주 변경

▲10일 오전 = 신고보상금 3천만원으로 증액

▲11일 오전 = 합동수사본부장을 강화경찰서장(총경 배상훈)에서 인천지방경찰청장(치안감 김철주)으로 격상시키고 수사본부 경찰 인력 47명에서 94명으로 증원

▲11일 오후 5시 = 부산 연제구 연산7동 우편취급소 앞 우체통서 총기 은닉 장소가 적혀 있는 편지 발견.

▲11일 오후 8시 = 전남지방경찰청에서 7개 중대 1천여명의 경찰을 동원해 장성의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 부근 수색 시작.

▲12일 오전 8시40분 = 백양사휴게소 부근 박상교 밑에서 소총 등 군용 무기 일체와 휴대전화를 함께 발견, 회수.

▲12일 오후 2시55분 = 서울 종로구 종로3가 단성사 앞에서 용의자 조모(35)씨 검거해 용산경찰서로 압송

kimyg@yna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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